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를 사랑하는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거룩한 시온입니다. <패스티드닷컴>
교회에 초대된 태양신
춘분(3월21일) 후에 오는 만월 후 첫 일요일. 현재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이날에 부활절을 지킨다. 이는 325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가 교황, 추기경, 주교 등을 소집해 열었던 카톨릭 종교회의인 니케아공의회에서 의결한 산출방식이다.
이것은 성경의 산출방식과는 다르다. 부활절 날짜는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 이미 확실하게 정해주셨다. 부활절은 무교절이 지난 후 첫 안식일 이튿날, 즉 무교절 후 첫 일요일에 행해야 한다(레위기 23:9~14). 때로는 부활절이 성경의 산출방식과 니케아공의회의 산출방식이 맞아 떨어지기도 한다. 올해는 두 계산법에 의한 부활절이 4월 20일로 동일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대목이 있다. 니케아공의회를 통해 정해진 부활절 날짜가 고대 이집트의 태양신 라의 숭배일과 이방종교의 여신의 축제일과 같다는 것이다. 우연 치고는 너무나 이상하게 겹치는 것이 많다. 날짜 말고도 부활절의 상징물로 여기는 계란, 토끼도 이들의 숭배사상에서 기인했으니 말이다.
우선 명칭부터가 그렇다. 부활절을 뜻하는 영어 단어 ‘Easter'는 예수님의 부활과 어떠한 연관성도 없다. 그렇다면 이스터는 어디서부터 흘러 들어온 말일까. 이스터는 원래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북유럽의 게르만족이 숭배하던 봄의 여신의 이름이었다. 이 여신은 이슈타르, 아스타르테, 에오스트레, 오스테라 등 지역과 민족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숭배되었다. 구약성경에는 가나안 민족이 섬기던 여신 ‘아스다롯’으로 언급되어 있다.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여 그들로 노략을 당케 하시며 또 사방 모든 대적의 손에 파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치 못하였으며 (사사기 2:13~14)
이방신을 섬기고 기념하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행위다. 그런데도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는 부활절로 둔갑한 이스터 숭배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 일에 대해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기독교가 많은 이교 의식들과 봄 축제 관습들을 그리스도의 큰 축제일에 합병시켰다”고 설명하고 있다.
로마가톨릭교회는 왜 굳이 부활절 날짜를 바꿔야 했을까. 지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면서까지, 그것도 하필 이방종교의 태양신 숭배일과 같은 날, 관습을 따라 부활절을 지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옛적 에스겔 선지자에게 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이 어쩌면 이 일을 두고 하신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오 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에스겔 8:15~16)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의 전을 등지고 태양신에게 경배하는, 가증한 일을 행하는 무리들은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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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성경대로 기념하여 지키는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교회가 유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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