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5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1806년~,성경에서 바닷길을 발견하다

하나님의교회 성경에서 바닷길을 발견하다



미국의 해군장교이자 해양학자인 매튜 모리(Matterw Fontaine Maury. 1806~1873). 사람들은 그를 '해양학의 아버지'라 부른다.

1825년 바다에 관심이 많았떤 그는 일찌감치 해군에 들어가 군함을 타고 4년 동안 세계 각지를 돌아다녔다. 그러나 1839년 불의의 사고로 인해 더 이상의 항해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게 됐다.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 있어야 했던 모리는 그의 아들에게 매일 밤마다 성경을 읽어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리는 시편 8편의 내용을 듣고 순간 전율을 느꼈다.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paths of the seas)에 다니는 것이니이다(시편8:8)

그는 생각했다. '내가 해양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데 해로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처음 들어보았다. 그러나 성경에 해로가 있다고 말씀하셨다면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병이 나으면 한번 그것을 찾아봐야겠다.'

이윽고 그는 대서양 바닷물의 온도와 해류, 바람의 흐름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하였고 바람과 해류의 순환 사이에는 상호 관련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또한 1855년 항해일지를 참고로 바람과 해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연구를 끝으오 북대서양을 가로지르는 항로와 기상도를 작성하였다. 이렇게 세계 최초로 바닷길이 발견됐다.

모리가 발견한 바닷길로 인해 항해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 혁신을 이루었다.



1873년 2월 1일 모리는 그의 고향인 버지니아주 렉싱턴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동상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쓰여 있다.

'해로의 발견자인 그는 대양과 바다로부터 처음으로 그 법칙을 찾아낸 천채였다. 오가며 바다를 항해하는 모든 세대의 항해자들은 해도를 볼 때마다 당신을 생각하리라. 특히 성경의 시편 8편 8절과 107편 23~24절, 전도서 1장 7절의 그에게 영감을 주었음을 밝힌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바닷물이 태에서 나옴같이 넘쳐 흐를 때에 문으로 그것을 막은 자가 누구냐...네가 바다 근원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밑으로 걸어 다녔었느냐...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때에 났었나니 너의 연수가 많음이니라(욥기38:4~21)



안상홍님 진리의 문을 열어주신 성령하나님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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